[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1일 전국이 오전까지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후 들어서는 다시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새벽에 서쪽지역을 시작으로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동해안은 오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에서 15℃, 낮 최고기온은 10℃에서 20℃가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기온은 서울 11도, 춘천 9도, 강릉 8도, 대전 12도, 광주 14도, 부산 14도, 제주 15도이며, 낮 기온은 서울 18도, 춘천 17도, 강릉 11도, 대전 19도, 광주 20도, 부산16도, 제주 19도로 예측된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먼 바다와 동해 남부 먼 바다에서 2~3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초미세먼지는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현재 제주도와 호남지방을 제외한 전국이 ‘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으나, 비가 내리면서 밤부터 점차 ‘보통’ 수준을 회복하겠다.
2일부터 6일 사이에는 기압골의 영향을 주로 받는 가운데 비가 오는 날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