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과학기술진흥원 경기연구개발지원단이 미래창조과학부에서 발표한 '2014년도 연구개발지원단 운영사업' 전국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경기과기원은 경기도와 중앙정부의 과학기술정책 연계협력을 활성화하고 지역 과학기술정책 추진을 위해 2010년부터 경기연구개발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연구개발지원단은 지난 한해동안 지역 과학기술 정책이슈를 17개 시ㆍ도와 적극 공유하고 미래부가 추진하는 지역 과학기술 진흥정책 수립과 과제발굴에서 주도적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지역 보유 혁신자원과 투자재원 및 사업에 대한 조사와 통계자료를 구축해 경기도의 과학기술정책 수립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특히 경기연구개발지원단은 지난해 정책기획 37건, 교류협력활동 9회, 보고서 발간 7건 등 대내ㆍ외에 경기도 지역과학기술정책 위상을 높인 점도 인정받았다.
경기연구개발지원단은 미래부가 지역R&D전담기관 기반조성을 위해 2007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15개 지자체에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이연희 경기연구개발지원단장은 "경기도의 과학기술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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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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