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롯데百, 새로운 모델에 배우 ‘유승호’·‘박신혜’

시계아이콘01분 01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슬로건인 ‘러블리 라이프’ 이미지에 가장 부합하고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은 두 배우 선정

롯데百, 새로운 모델에 배우 ‘유승호’·‘박신혜’ .
AD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롯데백화점이 올해 백화점의 얼굴로 배우 ‘유승호’와 ‘박신혜’를 전격 기용했다. 지난해 선포한 슬로건인 ‘Lovely Life(러블리 라이프) 이미지에 가장 부합하고 향후 발전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두 사람을 선정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31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유승호’와 ‘박신혜’는 다음달 3일 봄 정기 세일부터 내년 3월까지 1년 동안 롯데백화점 전속 모델로서 신문, 전단 등 광고 활동을 하고, 백화점 행사 참석, 팬사인회 등을 통해 고객과의 만남을 가지게 된다. 또 본점, 잠실점 등 대형 점포 외관 및 백화점 내부도 ‘박신혜’와 ‘유승호’로 꾸밀 예정이다.


신규 모델과 함께하는 첫 캠페인으로 롯데백화점은 ‘러블리핸즈’ 캠페인을 진행한다. 고객의 손으로 사랑을 만들어 간다는 의미로, 1명이 SNS 공유에 참여할 때마다 롯데백화점에서 1000원을 기부해 전액을 희귀난치병 어린이들에게 기부하는 방식이다.

참여 방법은 SNS 종류에 따라, ‘러블리핸즈’를 촬영해 업로드하거나 롯데백화점 페이지의 ‘러블리핸즈’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러 공유하면 된다. 새 모델인 ‘박신혜’는 ‘러블리핸즈’ 캠페인을 자신의 SNS 계정에 올려, 이미 국내외 팬들로부터 ‘좋아요’를 30만개 이상 얻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남자 모델인 ‘유승호’는 잘 자란 아역스타의 대표주자로 꼽히는 배우로, 육군 전역 후 각종 광고와 화보를 통해 남성미를 발산해 여성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해외에서도 중국 상해, 일본 도쿄 등 팬미팅을 통해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2015년 성장이 기대되는 브랜드에 수여하는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대상’ 특별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여자 모델인 ‘박신혜’는 남성스타들 위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중국에서 한국 여배우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가지고 있는 한류 스타다. SBS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미남이시네요’를 시작으로 ‘상속자들’과 ‘피노키오’를 연달아 히트시키면서 아시아 톱스타로 성장했다.


이완신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 전무는 “향후 1년간 롯데백화점의 새로운 얼굴과 함께 ‘러블리 라이프’ 슬로건에 맞는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며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한 뮤직비디오에서 이미 커플 호흡을 맞춘 바 있어 롯데백화점 모델로서도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