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신한은행은 신한미래설계 은퇴 브랜드, 미래설계센터 출범 1주년을 맞아 오는 5월 미래설계센터를 전국 781개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신한미래설계 은퇴 브랜드, 미래설계센터는 은퇴 생활을 하고 있거나 은퇴 준비를 하는 고객들에게 종합적이고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지난해 출범했다.
은퇴생활비 전용 통장인 미래설계통장 가입고객은 100만명, 은퇴 상품 판매액은 2조원을 돌파했다. S미래설계 시스템 상담 건수도 지난해 10월 출시 후 1만5000건을 넘어섰다.
지난해부터 총 5회에 걸쳐 진행된 부부은퇴교실에는 총 550쌍의 고객들이 참여해 은퇴상품, 은퇴자산관리 솔루션 등에 대한 강의와 현장 상담을 체험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 입장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하며, 최고의 은퇴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신한은행을 통해 고객들께서 행복한 노후 생활을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신한미래설계 출범 1주년을 기념해 다음달 영업점에서 S미래설계 상담을 받거나, 은퇴관련 상품을 가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401명에게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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