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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이 27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우즈베키스탄과의 친선경기에서 실험을 감행한다. 주축 미드필더 기성용(스완지시티)과 박주호(마인츠)를 모두 빼고 새로운 조합을 내세웠다.
중원에는 한국영(카타르SC)과 국가대표로 처음 뽑힌 이재성(전북)이 호흡을 맞춘다. 최전방 공격수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통해 입지를 다진 이정협(상주)이 선발로 나선다. 2선 공격은 손흥민(레버쿠젠)과 구자철(마인츠), 김보경(위건) 등 유럽파가 책임진다.
포백(4-back) 수비는 왼쪽부터 윤석영(퀸스파크 레인저스), 김기희(전북), 곽태휘(알힐랄), 정동호(울산 현대)가 자리하고, 골문은 김승규(울산)가 지킨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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