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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장 선거 광주·전남 경찰 155명 수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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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전남경찰이 3·11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 155명을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7일 광주와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광주지방경찰청은 13건에 13명을 적발, 2명은 내사 종결했으며 11명은 아직 수사 중이다.


전남지방경찰청은 119건에 168명을 조사해 12명은 이미 불기소 처분했다.


다른 12명은 불구속 기소됐으며 144명은 수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상 공소시효가 6개월인 점을 고려해 기존 수사 외에 당·낙선자의 답례 행위 등에 대해서도 엄중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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