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언프리티 랩스타' 마지막 트랙 프로듀서가 이단옆차기로 알려진 것과 달리 가수 MC몽이 참여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5일 한 매체는 '언프리티 랩스타'의 마지막 트랙 프로듀서가 이단옆차기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단옆차기기 멤버로 알려진 박장근과 마이키가 아닌 MC몽이 참여하면서 과거 가수 린의 발언이 또다시 조명되고 있다.
린은 지난해 3월 MBC 라디오 ‘FM 음악도시 성시경입니다’에서 MC몽의 곡에 대해 얘기하던 중 “MC몽이 이단옆차기 팀에서 같이 하는 것이냐”라는 질문에 “맞다”고 대답했다.
린은 자신의 콘서트에서도 관객들에게 “이단옆차기가 MC몽인데 모르셨냐”고 말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린의 이 같은 발언이 알려지면서 당시 네티즌들은 MC몽이 이단옆차기의 일원이라고 주장했고, 자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던 MC몽이 타인의 이름을 빌려 몰래 활동을 하고 있었다는 비난을 쏟아내기도 했다.
한편 26일 방송된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 마지막 회에서는 치타가 제시와 육지담을 누르고 마지막 트랙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공개된 '아무도 모르게'는 MC몽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