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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고려인마을 자녀·외국인 노동자·새터민 자녀 대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스포츠레저학과(학과장 조규정)는 지난 24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삼도동 새날학교(교장 이천영)를 방문해 광주고려인마을 자녀와 외국인 노동자 및 새터민 자녀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생활체육 봉사활동 건전MT를 실시했다.
재학생 100여명이 참여한 이날 학생들은 중도입국청소년인 새날학교 초·중·고등반 학생들과 개별적 만남을 통해 생활체육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새날학교 김영경 교감은 “해마다 관심을 갖고 찾아주는 호남대 스포츠레저학과에 감사드린다”며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생활체육을 통해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호남대 스포츠레저학과는 2013년 광주재능기부센터와 재능나눔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한 후 지역아동센터 학생들과 장애학생 그리고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체력증진에 앞장서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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