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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 대동면(면장 장민섭)은 26일 용성게이트볼구장에서 세대공감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 마을별 게이트볼회원, 면사무소 직원 등 50여 명이 참가해 세대간에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어울림 한마당이 펼쳐졌다.
향교, 용성, 운교 게이트볼구장을 대표하는 3개팀과 면사무소 직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면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은헌 용성게이트볼회장은 “게이트볼 대회를 하면서 회원 간에 친목도 다지고, 젊은이들과 경쟁하면서 한층 더 젊어진 느낌이 든다”며 “이런 기회가 더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민섭 대동면장은 “어르신들과 젊은 직원들이 어우러져 경기를 치르면서, 세대간에 소통하고 상호 존중하는 좋은 시간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아이디어로 주민 모두가 화합하는 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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