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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택, “하계U대회 경기장 사후 활용방안 강구해야”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1초

[아시아경제 문승용]

조영택, “하계U대회 경기장 사후 활용방안 강구해야” 조영택 후보가 광주시청 문화광장에서 열린 ‘2015 광주U대회 D-100 기념식 및 홍보단 출정식에 참석해 시민과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조영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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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광주 서구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조영택 후보는 25일 “U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철저한 준비도 필요하지만, 경기장의 사후 활용방안 등에 대한 대책도 적극적으로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이날 광주시청 문화광장에서 열린 ‘2015 광주U대회 D-100 기념식 및 홍보단 출정식’에 참석해 “대규모 체육 이벤트가 열리고 나면 경기장 활용을 제대로 못해 ‘세금낭비’라는 지적을 받아왔다”고 밝혔다.

그는 이와 관련 “광주시는 에코버시아드(Ecoversiade) 전략에 걸맞게 환경 보존과 비용 절감을 위해 최대한 노력해야 한다”며 “대회 이후에도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효율적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후보는 “U대회를 계기로 생활체육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공동체 조성을 위한 복지정책의 일환으로 전환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조 후보는 이를 위해 “지역별, 연령별, 계층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 동호인 조직 활성화, 엘리트체육과의 동반 발전 등이 병행돼야 한다”며 “이같은 내용이 꼭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협의를 이끌어내겠다”고 덧붙였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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