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택, 2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리 마쳐

[아시아경제]

<4·29 광주 서구을 보궐선거 새정치민주연합 조영택 후보>

“정권교체와 민생 회복 위해 반드시 필승할 것” 다짐

4·29 광주 서구을 보궐선거 새정치민주연합 조영택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20일 오후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중앙당 주승용·정청래 최고위원, 이해찬 전 국무총리, 강기정 정책위의장, 김영록 수석대변인, 김관영 조직부총장과 박주선, 김동철, 장병완, 권은희 의원, 조영표 광주시의회 의장, 심철의 광주시의회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해 조 후보의 선전을 기원하고 필승을 다짐했다.

문재인 당 대표는 축하 메시지를 통해 “조영택 후보가 그동안 정부와 국회에서 쌓은 정책능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호남민의 염원인 정권교체의 디딤돌을 놓는 주역이 될 것”이라면서 “광주시민의 삶의 질 문제를 해결할 능력과 국민 지갑을 두툼하게 지키는 역할을 제대로 할 후보”라고 말했다.

주승용 최고위원은 “이 시대 최고의 선(善)은 정권교체인데, 조영택 후보만큼 자질과 능력을 겸비한 후보는 드물다”며 “조 후보가 압도적인 표 차로 당선 돼 정권교체의 선봉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조영택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서구 유권자와 당원께서 보내주신 기대와 성원에 부응하기 위해 반드시 필승으로 보답하겠다”면서 “현명한 서구 유권자들께서 이번 선거를 통해 민생 파탄과 사회 양극화 심화에 책임 있는 박근혜 정권을 심판하고, 서민경제를 살려 국민지갑을 지켜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에게 표를 몰아주실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