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욕실 토탈 브랜드 대림바스는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삼성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5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대림바스는 이번 행사에서 '욕실은 가장 아름다운 방이어야 한다'는 콘셉트 아래 욕실이 단순히 생리적인 현상을 해결하는 공간이 아닌 아름다운 방이라는 메시지를 전달, 욕실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할 계획이다.
대림바스는 자사의 브랜드와 욕실 철학을 알리는 브랜드 존, 대림 바스플랜의 욕실 세트가 전시된 바스플랜 존, 수전금구ㆍ세면기ㆍ프리미엄 일체형 비데를 작품화한 갤러리 존, 욕실 소품을 전시ㆍ판매하는 소품존 등 총 4개의 공간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특히 바스플랜 존에는 신제품인 북유럽 스타일의 스칸디 라이프를 비롯해 편안한 휴식공간 느낌의 내추럴 바움과 엔틱한 느낌의 쁘띠 프랑을 전시한다. 또 창립 50주년을 맞아 특별히 제작된 브랜드 히스토리 월에는 창립에서부터 현재까지의 대림바스의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마련된다. 대림바스 브랜드 존 내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본인 SNS에 공유하는 고객에게는 욕실 데코 스티커를 증정하며, 대림바스 SNS와 이웃 또는 친구를 맺는 고객에게는 미니 생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대림바스 욕실 소품 3종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더스트백을, 바스플랜 상담을 받고 고객 카드를 작성하는 고객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대림바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고객들의 마음 속에 욕실이라는 공간이 또 하나의 방으로, 가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욕실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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