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새누리당은 24일 무상급식 논란과 관련해 4월 임시국회 이후에 논의를 본격화해 당론을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유승민 원내대표는 이날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4월 임시국회에서는 공무원연금개혁 등 현안 처리에 주력하고 이 (무상복지) 문제는 4월 임시회 이후에 의원들의 충분한 토론을 통해 당의 결론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
원유철 정책위의장도 "무상보육 무상급식 TF가 우리 당내에 설치돼있고 지금 가동중"이라며 "많은 의원들이 함께 하고 있고, 무상복지와 관련해 6차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원 정책위의장은 "5월까지 우리 당의 안을 만들기 위해 계속 진행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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