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핑 논란' 박태환, 2016년 3월초까지 자격 정지…'리우올림픽 가능성'
$pos="C";$title="박태환[사진=김현민 기자]";$txt="사진=아시아경제DB";$size="510,805,0";$no="201409232107436757371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국제수영연맹(이하 FINA)은 스위스 로잔에서 23일(현지시간) 박태환 선수의 도핑위원회 청문회를 개최하고 2016년 3월 2일까지 18개월간 선수자격을 정지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박태환은 내년 8월에 열리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도전할 가능성이 생겼다.
하지만 지난해 9월3일부터 적용되는 자격정지로 인해 해당기간 안에 획득한 인천아시안게임 은메달 1개와 동메달 5개는 모두 취소당했다.
앞서 FINA는 이날 스위스 로잔에서 약물 검사 결과 금지약물인 테스토스테론 성분이 검출된 박태환 선수와 관계자 등을 출석시킨 가운데 청문회를 진행했다.
박태환은 한국 검찰 수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금지약물 투여 과정에 고의성이 없었음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FINA의 자격정지는 내년 올림픽 개최 이전에 해제되지만, 대한체육회 규정에 의하면 금지약물 복용 선수는 징계 만료 후 3년간 국가대표가 될 수 없다. 박태환의 내년 올림픽 출전 여부를 놓고 규정 적용 논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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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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