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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 농협금융 회장 후보, '공직자윤리위 심의' 4월24일(상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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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열리는 공직자윤리심의위원회 통과가 우선, 이후 이사회 및 임시 주총 거쳐 최종 선임

김용환 농협금융 회장 후보, '공직자윤리위 심의' 4월24일(상보2)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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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NH농협금융지주가 김용환 전 한국수출입은행장을 신임 회장 후보로 추천했다. 김 후보자는 공직자윤리위원회·이사회·주주총회 등을 거쳐 이르면 다음달 말부터 신임 회장 업무를 수행한다.


23일 NH농협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금융위원장으로 내정된 임종룡 전 회장 후임 후보로 김용환 전 한국수출입은행장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NH농협금융지주 회추위는 "김 후보자의 다양한 금융분야 경험과 합리적인 리더십, 강한 추진력, 탁월한 소통 능력 등이 주요 추천 사유"라며 "은행장 경력, 증권ㆍ보험업 등에 대한 전문성과 국제금융 감각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했다.


김 후보자는 다음달 24일 열리는 공직자윤리위원회 심의를 먼저 통과해야 한다. 이후 김 후보자는 NH농협금융지주는 이사회,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NH농협금융지주 회장으로 선임된다.

제 23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김 후보자는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 금융감독원을 거쳐 한국수출입은행장을 역임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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