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레알마드리드에 2대1로 승리…수아레스 '결승골'
제레미 마티유 선제골 도운 메시, 최고 평점 8.6 받아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엘클라시코' FC바르셀로나가 레알마드리드를 상대로 2대 1 승리를 거뒀다.
23일 오전 5시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열린 '14/15 스페인 프리메라리그' 28 라운드에서 루이스 수아레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바르셀로나가 2대1로 레알 마드리드에 승리했다.
레알마드리드는 전반 벤제마, 베일, 호날두를 앞세워 강한 압박을 선보이며 바르셀로나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선제골은 바르셀로나가 먼저 가져갔다.
전반 19분 리오넬 메시의 왼발 프리킥이 제레미 마티유의 헤딩골로 이어져 레알 마드리드의 골문을 흔들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곧바로 반격을 시작했고, 전반 31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뽑아냈다.
후반 11분 측면 수비수 다니엘 알베스가 롱패스를 넘겨주자 수아레스는 재빠르게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경기 후 영국 '후 스코어드 닷컴'은 제레미의 선제골을 도운 메시에게 양 팀 최고인 8.6점을 부여했다. 호날두는 7.5점을 받았다. 또 네이마르는 8.1점, 수아레스는 8점을 받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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