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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썰매하키, 세계선수권 B풀 우승…정승환 3관왕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썰매하키 대표팀이 2018년 평창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을 향한 첫 관문을 가볍게 통과했다. 스웨덴 외스테르순드에서 22일(한국시간) 열린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아이스슬레지하키 세계선수권대회 B풀 다섯 번째 경기에서 스웨덴을 4-2로 이기고 우승을 확정졌다. 조병석과 조영재가 나란히 두 골씩을 넣었다. 이미 상위 두 팀에게 주어지는 2017년 세계선수권대회 A풀 출전 자격을 얻은 대표팀은 평창패럴림픽에서 개최국으로서 자동 출전권을 행사할 수 있다. 하지만 A풀에서도 수준급 경기력을 선보여 자력 출전을 이루겠다는 목표다. 대표팀은 그 첫 발을 무난하게 뗐다. 5전 전승으로 우승을 이뤘고 정승환이라는 걸출한 공격수를 배출했다. 13득점 9도움 22공격포인트로 공격 부문 3관왕에 올랐다. 골리 유만균도 유효슈팅 방어율 89.29%로 세계가 주목하는 수문장으로 거듭났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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