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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일 두산-LG, 22일 KIA-kt 시범경기 중계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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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일 두산-LG, 22일 KIA-kt 시범경기 중계 취소 목동구장을 가득 메운 야구팬들[사진=아시아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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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시범경기 중계가 방송사 사정으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일 "21일과 22일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중계 예정이던 두산-LG의 잠실구장 2연전과 22일 SBS스포츠에서 중계 예정이던 KIA-kt의 수원 kt wiz 파크 경기가 해당 방송사 사정으로 취소됐다"고 발표했다.


한편 올 시즌 시범경기는 21일과 22일 2연전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이틀간 한화-삼성은 대구, KIA-kt는 수원, NC-롯데는 사직, 두산-LG는 잠실, 넥센-SK는 각각 문학에서 경기를 한다. 시범경기가 끝난 뒤 오는 23일 오후 1시에는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ECC 삼성홀에서 미디어데이 및 팬페스트가 열리고, 28일에는 정규리그가 개막한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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