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STX조선해양은 싱가포르 선주로부터 중대형 석유화학제품 운반선(LR1급 탱커) 2척을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탱커선은 지난해 12월 STX조선해양에 같은 종류 선박 4척을 발주했던 싱가포르 BW 퍼시픽 리미티드가 추가 주문한 것이다.
이에 따라 STX조선해양이 BW로부터 수주한 탱커선은 모두 6척이 됐고, 액수로는 3200억원 규모다.
LR1급은 재화중량톤수(DWT) 기준 4만5000~8만톤 규모로 중대형급 선박으로 분류된다.
STX조선해양은 "이 탱커선은 내년부터 내후년까지 순차적으로 인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STX조선해양은 지난해 LR1급 탱커와 액화천연가스(LNG) 벙커링 셔틀 7척을 수주하는 등 11척(옵션 4척)을 수주한 데 이어 올해는 지난달 홍콩 선주로부터 LR1급 탱커선을 수주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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