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미래창조과학부는 계산과학공학 활성화 및 창의융합 인재양성을 위해 20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제4회 첨단 사이언스·교육 허브개발(EDISON) SW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EDISON(EDucation-research Integration through Simulation On the Net)은 계산과학공학의 기본 및 응용원리를 시뮬레이션을 통해 실시간 및 시각적으로 연구?학습할 수 있는 플랫폼과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SW)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에디슨(EDISON) 경진대회는 미래부가 2011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에디슨 사업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이 경진대회는 이공계 대학(원)생들이 다양한 문제들을 슈퍼컴퓨터와 연결된 계산과학공학 프로그램으로 가상실험 연구를 하고 그 결과를 논문으로 작성해 보는 행사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2개 늘어난 전산열유체/나노물리/계산화학/구조동역학(신설)/전산설계(신설) 등 5개 전문분야에 걸쳐 117개 팀 약 230명이 참여해 창의적 연구능력을 겨루게 된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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