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해 7월에 발표한 '소프트웨어(SW) 중심사회 실현전략'과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중 SW경쟁력 강화의 핵심기반인 초중등 SW 교육 활성화를 위해 'SW 리딩스쿨' 사업 운영 학교 200개교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초중등 SW교육 필수화에 대비 한 '초중등 소프트웨어 교육 선도학교’를 전국 160개교(초등학교 53개, 중학교 90개, 고등학교 17개) 선정했다.
선정된 학교는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 및 문제해결력 향상시킬 수 있도록 언플러그드 활동, 프로그래밍 활용, 피지컬 컴퓨팅 활동 등 SW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SW 창작문화 조성을 위해 ‘사물인터넷 DIY 체험교실’ 지원대상 초등학교를 공모해 40개교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40개 초등학교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교육 프로그램 선택 및 체험교실 운영일자 등 세부방안을 협의한 후 올해 4월말부터 10월까지 찾아가는 현장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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