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프로야구가 정규시즌 개막에 앞서 팬들을 찾아간다. 오는 23일 서울 이화여대 ECC 삼성홀에서 미디어데이와 팬페스트가 동시에 열린다. 자리에는 열 구단 감독은 물론 선수 스무 명이 참석한다. 삼성의 안지만·박석민, 넥센의 한현희·서건창, NC의 이재학·나성범, LG의 우규민·이병규(등번호 7번), SK의 정우람·조동화, 두산의 유희관·김현수, 롯데의 조정훈·최준석, KIA의 양현종·이범호, 한화의 이태양·이용규, kt의 박세웅·이대형 등이다. 오후 1시 이화여대 ECC 지하 4층 이삼봉홀에서 팬 사인회, 포토타임 등으로 팬들을 만나고, 오후 2시부터 삼성홀에서 감독들과 함께 새 시즌을 맞는 각오 등을 밝힌다. SPOTV와 포털사이트 네이버·다음이 생중계하는 행사는 배지현 아나운서가 진행하고 민훈기·이종범 해설위원이 패널로 참여한다. 입장권은 19일 오후 2시부터 KBO 홈페이지 팝업창에서 선착순 200명(1인 2매)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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