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에넥스는 봄을 맞아 집안 인테리어를 화사하게 바꿀 수 있는 산뜻한 컬러의 신제품 가구들을 출시했다.
'스노우(Snow)'는 산뜻한 느낌을 주는 파스텔 블루 컬러의 도어를 적용한 주방가구다. 여기에 부드러운 느낌을 더하는 '밀키 화이트' 도어를 함께 믹스매치 시켜 깔끔하면서 위생적인 주방을 연출할 수 있다. 또 친환경과 안전성도 고려한 '에코 디자인'으로 가족 모두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도어의 경우 파우더 도장의 친환경 공법을 사용했으며, 제품 모서리를 모두 라운딩 처리해 아이들의 안전사고에도 대비했다. 다기능적 옵션장과 가변형 선반, 아일랜드 테이블을 연결해 주방의 활용도를 높였다.
'핑크워시'는 국내 가구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은은한 핑크 컬러와 화이트 워시 도장으로 로맨틱하면서도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격자 프레임 도어와 클래식한 디자인을 접목해 우아한 품격을 더했다. 유리 소재를 접목한 수납장과 오픈 상부장, 실용적인 숨은 수납기능도 접목해 아늑하면서도 여유로운 주방을 꾸밀 수 있다.
지난해 출시돼 일시 품절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던 에넥스 붙박이장 '나폴리(Napoli)'의 후속 제품인 '베네치아(Venezia)'는 봄처럼 따뜻한 느낌을 주는 웜(Warm) 화이트 컬러의 제품이다. 크림색에 더 가까운 웜 화이트는 따뜻하고 포근한 봄 분위기를 선사하고 한층 부드러운 컬러톤을 사용해 눈의 피로감을 줄여 준다. 이태리에서 직접 제작한 도어와 앤틱한 느낌의 실버 컬러 손잡이, 원목의 질감을 살린 워시 공법 등이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