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국회는 18일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이병석 새누리당 의원을 위원장으로, 정문헌 새누리당 의원과 김태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을 간사로 선임한다.
향후 정개특위 운영 방향과 일정, 주요 의제에 대한 여야 위원들의 의견 교환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정개특위는 지역구 최대ㆍ최소 인구 편차를 3:1에서 2:1로 줄여야 한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에 따른 선거구 재획정과 권역별 비례대표제 및 석패율제 도입 등 선거제도 개혁 전반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국회는 이날 창조경제활성화특별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기획재정부, 미래창조과학부, 교육부, 산업자원부, 중소기업청 등의 소관 업무보고를 받는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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