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8일]아시아경제 뉴스브리핑

◆3월 18일 수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

*매경
금융사 경영 不…개입임종룡의 파격 선언
(사진)朴대통령·여야 대표 3자회담
文 "공무원연금 야당안 내겠다"
단 몇분만에 제품 뽑아내는 3D프린터
바이오헬스>반도체+화학+車
코스피42P 급등 2029…유가 30弗대 향해 급락

*한경
꺼지지 않는 美 셰일파워
"지자체發 세무조사 3년간 유예"
코스피 6개월 만에 2020 돌파
(사진)靑 3자회동 "공무원연금 개혁 필요"
박 "비리 덩어리 들어내야"…전방위 司正 예고
속도 내는 '이재용 비즈니스'

*서경
朴-文 '공무원연금 개혁' 공감
1% 금리의 힘…코스피 42P 급등
금리 노마드…시중자금 CMA·MMF로
朴대통령 "고질적 비리 덩어리 들어내야"
삼성, 반도체 핵심설계 프로젝트 가동

*머투
"'달러 슈퍼사이클' 이제 절반 지났다"
(사진)활짝 웃은 코스피
글로벌 증시 랠리 코스피 2020 돌파
금융구조의 전환 자본시장이 중심
朴대통령 "비리의 뿌리 덩어리 들어내야"
'2015 해외건설대상' 현대건설·대우건설

*파뉴
3자회동 정례화 '공감대'
韓·美 동시 금리 훈풍…증시 날다
韓 "우리 주도로 결정할 것"…'사드 반대 압력' 中에 일침
유가 다시 추락…30弗대 전망까지
한수원 해킹 北 소행 판단"…사이버안보 전담조직 신설

◆주요이슈

* 합의없는 3자회동…연금개혁 필요성과 재회 약속 뿐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대표는 17일 3자회동을 가진 뒤 공무원연금개혁 필요성과 최저임금 인상, 연말정산 문제, 어려운 경제 사정 등 현안에 대해 논의함. 박 대통령과 여야 대표는 구체적인 합의안을 도출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현안에 대한 이견들을 확인하는데 그침. 박 대통령과 여야 대표는 추후 3자회동을 갖기로 의견을 모음.

* 檢, 포스코건설 감사실장 소환…관련사 압수수색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조용준)는 17일 포스코 건설의 베트남 사업 관련사 A사 계열사 3곳을 압수수색함. 이 기업의 계열사는 포스코 건설과 동남아 사업을 함께하며 비자금 조성에 기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음. A사는 포스코 건설과 지속적으로 거래를 한 것으로 알려졌고 검찰은 또 포스코건설의 전·현직 실무 책임자 4명을 소환해 조사. 소환한 포스코 직원에는 건설사의 감사실장, 부장 등이 포함 됨.

* 임종룡 "금융개혁총괄국 신설…9월 개혁법안 제출"
-금융위원회가 금융개혁을 총괄하는 '금융개혁총괄국(가칭)'을 신설하기로함.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금융개혁 성공을 위해 매주 금요일 금융 현장 실무자, 전문가들에게 현안 의견을 청취하는 '금(金)요회'에 참여하기로. 금융개혁 전담조직인 금융위 금융개혁총괄국은 금감원의 금융개혁전담국과 교차 파견 형태로 인력·업무를 공유할 예정. 금융개혁 전담조직은 금융개혁 추진단 산하 조직으로 금융개혁추진단 단장은 임 위원장이 맡고, 금감원에서는 서태종 수석부원장이 합류한다는 방침. 금융개혁 최고 심의기구인 금융개혁회의 위원장은 민간 전문가가 맡게 됨.

◆눈에 띈 기사

* [명품도 불황 한파]폐업 또 폐업…명품숍거리 사라질 판
-계속되는 불황에 문닫는 중고 명품샵 르포로 현장 목소리 생생하게 전달한 것이 눈에 띔. 값비싼 명품보다 싸고 유행을 타는 SPA브랜드로 소비 성향이 옮겨간 것을 짚어주며 온라인에서 독자들의 큰 관심을 끈 기사.

* "GDP 14%의 운명"…갤럭시S6의 경제학
-삼성전자의 매출액과 GDP와의 상관관계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써 흥미로움을 유발시킨 기사. 삼성전자 매출이 내수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과 더불어 S6가 국내경제회복의 키를 쥐고 있다고 역설 온라인에서도 큰 반응을 이끌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