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지난 13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 8회에서는 유해진이 끝까지 바다낚시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해진은 회전초밥을 먹기 위해 자전거 바퀴, 시멘트 덩어리, 고무대야 뚜껑으로 능숙하게 회전판을 만들어냈으며, 해산물 피자를 굽기 위한 빵틀 받침대까지도 철사로 완벽히 만들어내는 손재주를 보여주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모두의 즐거운 식사를 위해 식재료를 구하겠다는 책임감으로 다시 한 번 바다 낚시에 도전한 유해진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유머러스하고 소탈한 모습부터, 필요한 물건들을 뚝딱 만들어내고 불을 능숙하게 피우는 다재다능한 모습, 책임감 있고 진지한 모습에 이르기까지 유해진은 회를 거듭할수록 끝을 알 수 없는 진한 사골 같은 '진국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유해진, 차승원, 손호준이 출연 중인 '삼시세끼'는 오는 20일 9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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