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우유와 스페셜티 원두의 블렌딩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 해 3월 선보인 서울우유의 독자적인 프리미엄 컵 커피 브랜드인 스페셜티 카페라떼의 100억 매출 달성에 힘입어 '모카'와 '아포가토' 2종을 추가로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스페셜티 카페라떼는 서울우유 커피연구소가 1년여 간의 준비과정을 통해 우유와 블렌딩 됐을 때 가장 최상의 맛을 낼 수 있는 스페셜티(Specialty) 원두를 선별해 만든 자체 커피음료다. 1년 전 스페셜티 카페라떼 마일드와 다크 2종으로 첫 출시 된 이후, 월평균 100만개씩 판매되는 등 좋은 고객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스페셜티 카페라떼 모카와 아포가토는 더욱 세분화되고 있는 고객의 커피 취향에 맞춰 라떼에 벨기에산 고급 초콜릿이나 아포가토 바닐라 아이스크림 파우더를 추가해 디저트 커피로서의 스타일을 극대화하고,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스페셜티 카페라떼 모카 제품에는 진하고 달콤한 벨기에산 초콜릿을 넣어 유럽형 초콜릿 커피의 풍미를 높였으며, 스페셜티 카페라떼 아포가토 제품에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의 부드러움을 더해 이탈리안 디저트 커피로서의 품격을 추가했다.
스페셜티 카페라떼 4종은 250㎖ 용량으로, 소비자가격은 각 1900원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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