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보령제약은 올해의 보령의료봉사상 대상에 경희-국제의료협력회가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단체는 경희의대 동문들을 주축으로 1993년 3월 발족돼 20년이 넘게 개발도상국의 의료 낙후지역 주민들을 위한 의료봉사를 진행해왔다. 1993년 네팔에 경희-네팔 친선병원을 세우고 매년 의료봉사와 함께 엑스레이(X-ray) 촬영기와 앰뷸런스 등을 기증하기 위한 자선음악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또 올해 보령의료봉사상은 ▲김종수 교수(보라매병원) ▲장항석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 ▲이창우 원장(선한목자병원) ▲명선 동서남북 의료선교팀 ▲이석재 원장(전주 누가내과외과연합의원) ▲윤종경 원장(부산 윤내과의원) ▲임동권 원장(파주 문산제일안과의원) 등이 수상한다.
올해 31회째를 맞은 보령의료봉사상은 국내 최고 권위의 의료봉사상으로 1985년 대한의사협회와 보령제약이 국내외 의료 취약 지역에서 의료봉사를 펴는 의료진과 의료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그동안 고(故) 이태석 신부를 비롯해 케냐의 어머니 유루시아 수녀, 27년간 무의탁자와 노숙인을 치료하고 있는 성가복지병원 박용건 과장 등 국내외에서 '한국의 슈바이처'를 발굴하고 있다.
시상식은 16일 저녁 6시 30분 신라호텔에서 열리며, 대상은 상패와 순금 10돈 메달, 상금 3000만원이 수여된다. 보령의료봉사상 수상자는 상패와 순금 10돈, 메달을 받는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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