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신세계건설이 4%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700억원 규모의 채무보증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신세계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4.05%(2500원) 내린 5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3일 신세계건설은 주식회사 델타에 대해 731억원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2013년 말 기준 자기자본의 261.3%에 해당한다.
신세계건설 측은 "공동주택 신축공사에서 시행사의 대한주택보증 분양보증 채무약정에 대한 연대보증"이라고 설명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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