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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익 예상치 달성할 것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16일 SK하이닉스에 대해 '1분기 영업익(1조4700억원)이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 6만2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유악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 1조4700억원, 2분기 1조5300억원으로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2분기 수요 성수기 진입에 따른 안정적 가격 흐름과 25nm 모바일 디램의 비중 확대에 따른 원가 개선을 예상한다"고 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SK하이닉스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6% 증가한 4조7000억원, 영업익은 전년 대비 39% 늘어난 1조4700억원으로 전망했다. PC 디램을 제외한 전 부문의 가격 강세가 이어지고 있고 모바일 디램의 공정전환으로 원가가 절감될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박유악 연구원은 계절적 비수기가 지나감에 따라 2분기 역시 견조한 실적을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익을 4조8000억원, 1조5300억원으로 각각 전망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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