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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가가 결혼축가 89세 노인이 부르는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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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가가 결혼축가 89세 노인이 부르는 까닭은? 토니 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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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결혼식에서 아흔의 원로 가수가 축가를 부르기로 했다.


13일 UPI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원로 재즈가수 토니 베넷(89)이 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결혼식 축가를 맡았다.

베넷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레이디 가가와 약혼자인 배우 테일러 키니가 찾아와 축가를 부탁했다고 밝혔다.


베넷은 지난해 레이디 가가와 함께 앨범을 발표한 인연이 있다. 지난해 그와 레이디 가가가 낸 앨범 '칙 투 칙'(Cheek To Cheek)은 그래미 어워드에서 '베스트 트래디셔널 팝 보컬 앨범상'을 받기도 했다.

베넷은 인생의 새로운 출발점에 선 커플에 대해 "레이디 가가가 매우 잘생겼으면서도 재능 있는 훌륭한 남자와 결혼하는 것 같다"면서 "키니는 진짜 괜찮은 사람이다. 영화에서 크게 성공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결혼식에 관한 구체적인 질문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지 못한다며 답을 피했다. 다만 "레이디 가가를 아는데 결혼식이 굉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레이디 가가는 2011년부터 교제한 배우 키니와 지난해 10월 약혼했으며 연내 말리부 자택에서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전해졌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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