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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지역 커뮤니티 공동체 역량 키운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5인 이상 소모임 대상, 이달 18일까지 사업 공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지역내 다양한 소모임을 발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커뮤니티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구는 공유, 재난과 생활안전, 경제, 복지, 공동주거, 문화와 환경, 소통 등 7개 분야에서 사업을 공모한다.

서대문구, 지역 커뮤니티 공동체 역량 키운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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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 이상으로 구성되고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단, 집이나 사업장, 직장, 학교 등이 서대문구에 있어야 한다.


구체적인 활동 예로는 ▲공유서가 운영 ▲제설 ▲직거래장터 개최 ▲공동 육아 ▲주민 소통 ▲에너지 줄이기 등이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모임은 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와 활동계획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18일까지 이메일을 통하거나 구청 자치행정과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구는 모임 지속가능성, 사업 타당성과 적정성, 주민참여, 지역사회 파급 효과 등 정해진 기준에 따라 심사를 진행하고 4월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커뮤니티는 사업 성격과 규모에 따라 200만원 이내에서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활발한 커뮤니티 활동으로 나눔과 참여의 공동체 가치가 지역사회에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대문구 자치행정과(☎330-8437)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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