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중흥건설이 부산광역시 명지지구에 짓는 '중흥S-클래스 에듀오션'이 최고 21.68대 1의 청약경쟁률로 전 주택형에서 1순위 당해지역 청약 마감을 기록했다.
1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부산 명지지구 '중흥S-클래스 에듀오션'은 전날 이뤄진 1순위 청약 신청 결과 66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465명이 청약해 평균 8.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면적 84㎡는 172가구 모집에 3729명이 몰리면서 최고 경쟁률인 21.68대 1을 나타냈다.
이 아파트는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명지지구 B-3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0층 12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67㎡ 234가구, 75A㎡ 178가구, 75B㎡ 118가구, 84㎡ 220가구 등 총 750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8일이며, 23~25일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강서구 명지동 3245-10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오는 2018년 3월 예정이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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