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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모의고사, 국·수·영 난이도 어땠나…입시기관 분석 들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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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모의고사, 국·수·영 난이도 어땠나…입시기관 분석 들어보니


3월 모의고사, 국·수·영 난이도 어땠나…입시기관 분석 들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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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11일 서울시 교육청 주관, 고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한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모의고사)가 실시됐다.


이 가운데 한 입시 정보 사이트의 예측 등급컷은 오후 10시 기준 국어A는 원점수 96점, 국어B는 95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수학A 원점수는 84점, 수학B는 92점, 영어는 98점이다.

복수의 입시업체 따르면 국어B는 A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평이하게 출제됐지만 수험생의 체감 난이도는 다소 어려웠다. 독서지문에서 '사후 과잉 확신 편향', '한계대체율' 등 자주 접하지 않은 용어들이 지문에 포함됐기 때문이다.


수학B는 미적분과 확률통계, 기하와 벡터 등 수험생이 어려워하는 분야의 문제가 출제되지 않았다. 다만 재수생들의 성적은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등급컷이 낮다는 의견도 나온다.


수학과 달리 영어는 전반적으로는 쉬운 문항과 어려운 문항이 골고루 출제됐고, 난이도는 고등학교 3학년 3월 수준에 맞춰 평이했다는 분석이다.


입시기관들은 현재 등급컷 예측을 위해 학생들의 성적을 취합하고 있으며, 모의고사 해설 강의를 통해 난이도 분석을 공개할 예정이다.


3월 모의고사는 그 해의 수학 능력 시험 난도를 가늠할 수 있어 매우 중요한 시험이다. 전문가들은 모의고사를 자주 봐서 부족한 부분을 찾아내고 오답 분석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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