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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중국 드라마 '남인방'서 멜로 연기 '끝판왕' 도전…다정한 눈빛에 여성 팬 '심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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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중국 드라마 '남인방'서 멜로 연기 '끝판왕' 도전…다정한 눈빛에 여성 팬 '심쿵!' 박해진. 사진제공=더블유엠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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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박해진이 중국 드라마 '남인방-친구'에서 멜로 연기 끝판왕에 도전한다.

박해진의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 측은 11일 드라마 '남인방 친구'에 출연하는 박해진의 로맨틱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해진은 특유의 달달하고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여배우를 바라보고 있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박해진은 '남인방-친구'에서 바람둥이 해붕역을 맡아 열연한다. 해붕은 많은 여자를 울린 바람둥이지만 알고 보면 한 여자만을 순수하게 사랑하는 순정남이다. 남자에게 이용당하고 버려진 여주인공 심청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바쳐 지켜주고 기다리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박해진은 그동안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모든 여성들이 꿈꾸는 로맨틱의 정석을 보여 왔다. 특히 지난해 '별에서 온 그대'에서 전지현을 짝사랑하며 지켜주는 순정남 휘경역을 맡아 많은 여성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바 있다.


박해진은 이번 '남인방-친구'에서 더욱 업그레이드 된 로맨스 연기를 보여줄 것이라고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남인방-친구'는 3년 전 중국에서 인기리에 방영됐던 '남인방'의 두 번째 시리즈로 30대 남성들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이다.


박해진을 비롯해 중국 인기스타인 장량, 설지겸 등이 출연하며 SBS '닥터 이방인'의 진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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