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KIA타이거즈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모든 KBO 시범경기의 무료입장을 확정했다.
KIA는 오는 14~15일 LG 트윈스와, 17~18일에는 SK 와이번스와 홈에서 시범경기를 치른다.
관람객은 오전 11시부터 입장할 수 있으며, 중앙 테이블석을 제외한 모든 좌석에 선착순으로 앉을 수 있다. 또한 공사가 진행중인 일부 좌석은 입장이 통제된다.
KIA는 이날 경기장을 찾는 팬을 위해 정규리그와 동일하게 응원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올 시즌부터 실시되는 KBO ‘세이프(SAFE) 캠페인’에 따라 주류 및 병류, 캔류의 경기장 반입이 금지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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