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통합뉴스센터 박찬현 씨, 2015광주U대회 영리포터 선발

" ‘U-Media 영리포터 프로그램’서 국내참가자로 활동"
"1:1멘토링 및 분야별 전문강의 참여…대회현장취재"

호남대 통합뉴스센터 박찬현 씨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통합뉴스센터(주간 정 철) 제9기 학생기자로 활동 중인 박찬현(영어영문학과 3년) 씨가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이하 광주하계U대회)의 ‘U-Media 영리포터’(대학생 기자)로 최종 선발됐다.

박 씨는 프로그램에 선발됨에 따라 오는 7월 1일부터 16일까지 16일간 2015광주하계U대회 ‘영리포터’로 활동하게 된다.

이에 앞서 박씨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과 광주하계U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취재기술, 스포츠마케팅, 소셜미디어 등의 분야별 전문 강의에 참여하고, 1:1멘토링을 통해 기사작업 및 과제 평가 등의 교육을 마친 뒤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현장을 취재해 전 세계에 보도하는 역할을 한다.

또 FISU-GUCO가 발행하는 공식 프로그램 수료증과 함께 개·폐막식 참석 및 취재 기회 제공, U-Media 조끼 및 미디어키트 등 광주U대회 미디어 인증, 대회 공식신문 영리포터 섹션에 기사 게재 기회 제공과 우수 참가자에 한해 대회 종료 후 FISU미디어 팀 인턴으로서 각종 FISU관련 국제행사 참석 및 취재 기회 제공 등의 참가혜택이 주어진다.

‘U-Media 영리포터 프로그램’은 광주하계U대회 기간 중 차세대 저널리스트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전 세계 저명한 전문가들로부터 폭넓은 전문지식과 경험을 전수받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FISU와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조직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것이다.

호남대 통합뉴스센터는 2009년 3월 국내대학 최초로 설립된 신문 방송 통합형 멀티뉴스룸으로, 기존의 호남대신문사, 호남대방송국, 영자신문사(호남헤럴드)와 중국 유학생들을 위한 호남대 중문계간을 통합한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OSMU(One Source Multi Use)’의 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해 학생들에게 신문기자, 방송기자, PD, 아나운서 등에 대한 이론과 현장위주의 실무 교육을 통해 ‘멀티 저널리스트 양성기관’으로 자리매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