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창해에탄올이 지속적인 실적성장세가 가능하고 주정업체 이상의 가치를 지녔다는 증권가 분석에 강세다.
10일 오전 9시16분 현재 창해에탄올은 전날보다 700원(2.48%) 오른 2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신영증권은 창해에탄올에 대해 동종업계에 비해 수익성이 다각화되어있고 각 사업부 매출성장을 통한 이익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윤오 신영증권 연구원은 "창해에탄올은 주정업계에서 유일하게 주류사업을 벌이고 있고 업계 최초로 베트남 주정업계에 진출해 제조 노하우 수출이 예상된다"며 "2017년까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연평균 각각 4.9%, 18.7%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