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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0일]아시아경제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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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0일 화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


*매경
이프라 투자 않고는 경제회복 없다
<사진>獨 日 정상회담...곤혹스런 아베
"독일은 과거와 정면으로 마주했다"
510번의 실패 딛고 탄생한 백혈병 신약
청년 일자리의 조건 '세니오르 오블리주'

*한경
"통일비용 감당하려면 지금 최대한 성장해야"
한숨 돌린 '하우스푸어' 허리 휘는 '렌트푸어'
경남 무상급식 폐지...치고 나간 홍준표
<사진>공항서 곧바로 리퍼트 대사 찾아간 朴대통령
원달러 환율 13원 급등
서울역 장안평...박원순式 도시재생


*서경
주택시장 세대교체
"기업이 경기부양 수단인가"
<사진>귀국하자마자 朴대통령 리퍼트 병문안
새누리당 '사드' 도입 여론 조성 작업 본격화
美 조기 금리인상 가능성에 亞 증시 출렁

*머투
'방산비리 척결법'은 또다른 CCTV법
올해 고용율 70% 목표달성 지역별 맞춤 추진단 만든다
강남3구 주택거래 ↓ 밀려나는 전세난민들
<사진>朴대통령 "韓美 더 가까워지는 계기"
민자사업 활성화 '한국판 뉴딜정책' 착수


*파뉴
'전세난 반사효과' 매매 분양 웃는다
<사진>강남 순환도로 공사현장 찾은 최부총리
민자사업 활성화 '한국판 뉴딜' 시동
美 조기 금리인상설에 금융시장 요동, 원화 코스피 급락


◆주요이슈


* KB금융, 윤종규號 혁신 속도 멈춰…경영승계 계획안 보류
- KB금융 윤종규 호(號)가 'KB재건'을 위한 혁신의 속도를 잠시 멈춰. KB금융지주는 9일 현직 최고경영자(CEO)가 임기가 끝난 후 차기 CEO를 결정할 때 우선권을 준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경영승계 계획안'을 보류한다고 밝힘. 윤 회장은 정치 외풍을 막고 KB금융의 지배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작업을 지난해 11월 취임 후부터 적극적으로 추진해왔으나 이번 이사회에서 다시 한 번 그 계획안이 보류됐음. 이날 KB금융지주는 이사회를 열고 해당 사안에 대한 논의를 거쳤으나 새롭게 구성되는 이사진의 의견 반영도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해 결의를 하지 못했음. 공은 차기 이사회로 넘어 갔음. KB금융 관계자는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차기 이사진이 구성되면 충분한 논의를 거친 후 이사회를 개최해 가장 바람직한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함.


* 금호그룹, 금호리조트 지분 빼고 '금호고속' 인수
- 금호아시아나그룹이 금호산업을 통해 금호고속의 지분 100%를 IBK투자증권-케이스톤 파트너스(이하 IBK펀드)로 부터 9일 인수키로 결정. 다만 IBK펀드 측이 제안한 것과 달리, 금호리조트의 지분 48.8%를 제외하고 매각할 뜻을 전했음.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우선매수에 나선 금호그룹 계열사는 금호산업, 아시아나항공, 금호터미널, 금호고속 우리사주조합 등 4곳으로 이들은 금호고속이 보유한 금호리조트의 지분 48.8%를 빼고 인수할 뜻을 공문을 통해 전달했음. 이에 따라 금호고속의 몸값으로 책정된 4800억원 중 금호리조트의 지분 48.8%만큼을 제외한 금액이 매각가로 정해질 것으로 예상됨.


* 유기준 해수부 장관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9일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를 실시한 데 이어 유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 국회 인사청문 절차를 마친 유 후보자는 박근혜 대통령의 임명 절차를 거쳐 해수부 장관으로 취임하게 됨. 통상 청문회를 실시하고 1~2일 후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돼왔던 것을 감안하면 이날 인사청문회 후 청문경과보고서까지 채택된 것은 이례적임. 이는 장관 공백이 두 달 이상 이어져 업무 정상화가 시급한 상황에서 유 후보자에게 결정적인 결함이 없다고 판단된데 따른 결과로 해석됨. 한편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한 국토교통위원회는 10일 오전 전체회의에서 유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할 것으로 전망.


* 인천공항 中企면세사업권 입찰에 4곳 참여
- 참여기업 부족으로 유찰됐던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중소·중견기업 구역 재입찰에 시티플러스, 에스엠이즈듀티프리, 엔타스듀티프리, 삼영기업 등 4곳이 참여했다고 인천국제공항공사가 9일 밝힘. 이날 입찰을 통해서 면세사업자가 선정되는 곳은 DF 9, 10, 12 구역임. 세 구역에 대한 가격입찰서 및 사업제안서 제출은 10일부터 진행됨. 화장품 회사로 알려진 참존이 사업자로 선정됐다가 입찰보증금을 납부하지 않아 유찰된 11구역의 경우 다음주께 별도의 입찰절차를 거칠 예정임. 이번 입찰에 참여한 시티플러스, 에스엠이즈듀티프리, 엔타스듀티프리는 앞선 1월 진행한 중소·중견기업 사업자 선정 때에도 입찰 경쟁에 뛰어들었음. 이 가운데 에스엠이즈듀티프리는 하나투어·화장품업체 토니모리 등으로 구성된 중소사업자 컨소시엄임.


◆눈에 띈 기사


* [부동산 앱]활용도 높지만…낚시질도 심했다
- 임대차시장 불안 속에 거래가 활기를 띠면서 부동산 중개 애플리케이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매물도 풍부하고 관련 사진 등 정보도 충분한 데다 실제 주택 내부 사진을 볼 수 있어 발품을 줄여주는 장점이 있었지만 앱이 소개하는 오피스텔과 원룸을 직접 확인해 본 결과 사진과 다르거나 이미 계약이 끝난 집을 여전히 '빈방'으로 올려놓는 경우가 있는 등 부동산 중개 앱이 스마트폰시대에 꼭 맞는 부동산 거래 시스템일까 직접 체험해보고 장단점을 살펴본 기사.


* [르포]'현금깡도 없다' 메마른 상품권 시장…요우커로 버틴다
- 불황의 그늘이 낳은 소비절벽으로 유통업계 전반에 어둠이 드리워진 가운데 국내 상품권 시장도 어렵기는 마찬가지지만 그나마 사설시장은 똑똑해진 중국인들이 고액단위 상품권의 경우 60% 이상 사용하면 잔액을 현금으로 돌려주는 제도를 알고 상품권을 싸게 사서 이를 활용하면서 요우커 덕에 먹고 살고 있는 업계 분위기를 전달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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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12.2606:30
    AI 산업 살리려면 '한국형 화이트칼라 이그젬션' 제도 나와야
    AI 산업 살리려면 '한국형 화이트칼라 이그젬션' 제도 나와야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 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 중인 주 52시간 근무

  • 25.12.2506:30
    "일주일 100시간 일하면 2억 드립니다"…'시간제한' 없이 개발 가능한 미·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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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12.2206:30
    "한국, 주 52시간 고집하다간 경쟁력 잃고 뒤처진다"…경고 날린 AI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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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 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 중인 주 52시간 근무

  • 25.12.2107:00
     "이 업종은 연장근로 못 씁니다"…전쟁터의 시간, 52시간에 갇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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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12.2006:30
    AI 기업 80% "칼퇴 하면서 AI 개발 못해"…실리콘밸리 가는 이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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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12.2411:00
    부산·서울 무연고사 전국 최다…고령자 많은 구도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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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국민 10만명당 무연고 사망자 수는 평균 10.19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1년의 4.15명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특히 부산과 서울 등에서 무연고 사망자 수가 많았다. 24일 아시아경제가 전수조사를 통해 집계한 무연고 지수에 따르면, 전국 평균 무연고 지수는 2021년(4.15)보다 크게 높아진 10.19로 나타났다. 무연고 지수는 10만명당 무연고 사망자 수를 계산한 수치다. 이렇게 산출된 무연고 지수가 10을

  • 25.12.2411:00
    "그래도 장례는 나라서"…고독이 당연한 곳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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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7일 부산 중구 영주동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만난 정재남씨(86). 이웃 주민과 함께 담소를 나누던 정씨는 근처에 연고 없이 혼자 사는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여기 계단 내려가면 아흔 넘은 할머니 한 명이 있는데, 아플 때마다 죽겠다고 전화가 와서 거절하기도 뭐하고 가끔 들여다보고 있다"며 "그래도 평일엔 요양보호사란 사람이 와서 밥도 챙겨주는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 할머니 아들은 어릴 때 죽었고, 일본

  • 25.12.2411:00
    홀로 남은 아버지는 장례지도사를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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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시원 총무로 일하면서 홀로 외롭게 떠나가는 이들을 너무 많이 봤습니다." 지난달 27일 부산 동구 범일동에서 만난 박상문씨(57)는 사전 장례주관자 지정 사업에 참여한 사연을 담담하게 설명했다. 사전 장례주관자 지정 사업은 무연고자 등이 생전에 자신의 장례를 맡길 사람이나 단체를 미리 지정하는 제도다. 사후에 발생할 수 있는 행정적 혼란을 막고 고인이 존엄하게 생을 마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박씨는 올해 6

  • 25.12.2311:00
    아무도 오지않는 5호실의 적막…'가족도 거부' 세상에 없던 듯 외롭게 갔다
    아무도 오지않는 5호실의 적막…'가족도 거부' 세상에 없던 듯 외롭게 갔다

    지난달 5일 오전 강원도 원주의료원 장례식장은 상주와 조문객들로 분주한 모습이었다. 그런데 가장 작은 빈소인 5호실은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이곳에는 고(故) 권모씨의 빈소가 영정사진도 없이 차려져 있었다. 조문객은 아무도 찾아오지 않았다. 빈소 옆 식당에도 불은 꺼져 있었다. 기자는 비어있던 제사용 향로에 첫 번째 향을 피운 뒤 권씨를 조문했다. 빈소 앞 의자에 앉아 기다리기를 30분, 지역 봉사단체 회원 3명이

  • 25.12.2311:00
    연고자 있어도 무용지물…34%가 시신 인수 거부·무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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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약 5년간 발생한 무연고 사망자 10명 중 3명은 연고자가 있음에도 시신 인수를 거부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아시아경제가 2021년부터 올해 5월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 무연고 사망자를 전수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경찰이나 지자체에서 연고자에게 연락했으나 무응답 또는 시신 인수 거부·기피로 무연고자가 된 사망자는 시신 위임자가 확인되는 2만1896명 중 7336명(33.5%)이었다. 무연고 사망자는 가족 등 연고자가 아예

  • 25.12.1606:40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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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606:30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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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406:30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306:30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206:40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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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12.2612:13
    진중권 "이준석은 리틀 트럼프, 한동훈은 정치 감각 뛰어나"
    진중권 "이준석은 리틀 트럼프, 한동훈은 정치 감각 뛰어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진중권 동양대 교수(12월 23일)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진중권 동양대 교수 모시고 최근 정국 상황 관련해서 촌철살인 진 교수님의 비평 듣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진중권 : 예,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최근

  • 25.12.2309:51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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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12월 19일) 소종섭 :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수사'가 빠르게 진행됩니다. 한학자 총재의 전 비서실장도 조사했고, 전재수 전 장관도 소환 조사했습니다. 전체적인 수사 흐름, 또 향후의 전개 상황 어떻게 봅니까? 박원석 : 일단 공소시효 논란도 좀 의식하는 것 같고 일각에서

  • 25.12.1810:59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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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부처 업무 보고가 계속되고 있다. 오늘은 국방부 보훈부 방사청 등의 업무 보고가 진행된다. 업무 보고가 생중계되는 것에 대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감시의 대상이 되겠다는 의미, 정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무 보고가 이루어지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업무 스타일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대통령실 참모들과 대통령과 같이 일했던 이들이 말하는 '이재명 업무 스타일'은 어떤 것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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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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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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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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