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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쌍용정보통신, 카타르와 420억달러 MOU 체결 소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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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카타르와 420억달러 규모의 양해각서(MOU)를 맺었다는 소식에 월드컵 수혜주인 쌍용정보통신이 오름세다. 쌍용정보통신은 스포츠SI(국제경기 및 행사 운영시스템) 사업에 역점을 두고 있는 기업으로 지난 2004년 카타르 도하 아시안게임 당시 종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사업을 수주했다.


9일 오전 10시4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5원(3.90%) 오른 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카타르 국왕과 정상회담을 통해 '2022 카타르월드컵' 인프라 건설 분야에서 420억달러(약 46조원) 규모의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7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우리 기업은 1000억달러(약 110조원) 규모의 월드컵 인프라 사업 중 △장거리 철도(150억달러) △일반도로 및 하수처리(140억달러) △도하 남부 하수처리(30억달러) △크로싱 교량(60억달러) △경기장(40억달러) 등 420억달러 규모의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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