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혜이니, 자그마한 체구에서 나오는 가창력 비결은?… "머리숱이 많아서"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혜이니가 자신의 가창력 비결이 머리숱에 있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노라조와 에릭남, 혜이니가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혜이니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내맘이'의 무대를 선보였다. 노래 후 DJ 컬투는 "체구도 작고 말랐는데 힘이 어디서 나오느냐"고 물었다.
그는 자신의 노래 비결에 "내가 머리숱이 많다. 머리숱이 많아서 그런 듯하다"며 재치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컬투는 "머리를 자르면 안 되겠다"고 말했고 혜이니는 해맑게 '그렇다'고 답했다.
앞서 혜이니는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자신의 몸무게가 37㎏이라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고 이를 지켜보던 MC 이영자는 "그걸로 뭘 그러느냐"라고 답해 주변을 웃게 했다.
한편 혜이니는 지난 3일 네 번째 싱글 '내맘이'를 공개하고 활발한 활동 중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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