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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소식지 3월부터 남·북부 나눠 발행…14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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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의회 소식지가 3월호부터 경기남부와 북부로 나눠 발행된다.


경기도의회는 남부와 북부 도의원들의 의정활동 소식을 해당 권역 도민에게 맞춤형으로 전달하기 위해 '경기도의회소식'을 3월호부터 권역별로 나눠 발행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3월호는 6일 제작, 배포된다.

이번 3월호는 권역별 발행이 진행됨에 따라 '의정마당'등을 통해 권역별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보다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또 소식지 표지도 권역별 명소나 가볼만한 곳으로 나눠 싣는다.


도의회는 매월 14만부의 '경기도의회소식'지를 비회기를 제외한 연간 10회에 걸쳐 24면으로 발행하고 있다.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은 "경기도의회소식 권역별 제작은 도민들에게 해당지역 의원들의 활동상을 보다 자세히 알려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특히 남부와 북부지역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한 정보를 균형 있게 제공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도의회 관계자는 "도의회 소식지가 남부와 북부로 나눠 권역별 발행이 이뤄짐에 다라 앞으로 지역특색에 맞는 소식들을 풍성하게 실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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