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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모헨즈, 문재인 한마디에 상한가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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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모헨즈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 발언 영향에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5일 오전9시3분 모헨즈는 가격제한폭인 14.83%(660원)까지 뛰어 오른 5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문 대표의 발언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문 대표는 4일 전주 전북도청에서 열린 첫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새만금 지구의 국내외 대규모 기업 유치와 중국과의 인적·물적 교류 확대를 위해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이 필수적"이라며 "정부는 제5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에 새만금 국제공항을 반영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헨즈는 새만금 인근에 위치한 레미콘 회사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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