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31일 현역 입대…김준수(XIA)·박유천 입대 계획은 어떤가 봤더니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기자] 그룹 JYJ의 멤버 김재중이 오는 31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김재중의 소속사인 씨제스엔터테인먼트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재중이 3월31일 현역 입대한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어 "국방의 의무를 책임지는데 있어서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셔서 책임감을 느끼고 있고, 남은 시간동안 팬들과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려 하고 있다"라면서 "언제나 감사합니다"라고 설명했다.

김재중은 현재 KBS2 드라마 '스파이'(극본 한상운·연출 박현석)에 출연 중이며 오는 28일 오후 7시와 29일 오후 5시 서울시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2015 김재중 콘서트 인 서울 - 더 비기닝 오브 엔드(2015 KIM JAE JOONG CONCERT IN SEOUL-The Beginning of The End)'를 개최할 예정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JYJ의 나머지 멤버 박유천은 올해 안, 김준수는 내년에 입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유천은 오는 4월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감각남녀'의 캐스팅돼 촬영을 앞두고 있다. 김준수는 지난 3일, 1년8개월 만에 솔로 3집 '플라워(FLOWER)'를 냈으며 일본 오사카를 시작으로 서울, 상해, 태국, 도쿄, 후쿠오카, 나고야 등에 걸쳐 본격적인 아시아투어에 나선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재중, 현역이네" "김재중, 까방권 획득이다" "김재중, 대박이다" "김재중, 콘서트 기대돼" "김재중, 몸 건강히 다녀오길" "김재중, 지상파에서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