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4일 한솔제지에 대해 이익 개선과 배당 증가에 따라 투자매력도가 커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최준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한솔제지의 EPS 성장률은 2015년 흑자전환, 2016년 25.9%가 예상된다"며 "이익 개선으로 배당 투자 매력 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2015년 배당수익률은 배당성향 20~25% 가정시 각각 2.4~2.9%(3.0~3.6%, 2016년)이다. 한솔홀딩스의 자회사 가운데 이익 창출 능력이 가장 높아 예상치를 상회하는 배당 지급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2015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1%, 52.5% 증가한 1조3416억원, 821억원이 예상된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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