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코스피 지수가 5개월 만에 장중 2000선을 돌파한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상승세도 눈에 띈다. 코스피 지수가 장중 2000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해 10월1일 이후 5개월여 만이다
3일 오전 9시2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0.70% 오른 143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차그룹주에서는 현대차(3.72%) 현대모비스(3.23%) 기아차(3.30%)가 각각 3%대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시총 3위인 SK하이닉스는 0.21% 소폭 오름세다. 이어 한국전력(0.34%), 포스코(1.30%), SK텔레콤(0.88%) 네이버(0.46%) 신한지주(0.71%) 삼성생명(0.51%) 등도 상승 중이다.
같은 시간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3.83포인트(0.19%) 오른 2000.64를 기록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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