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이다희, 꿀성대 교관 뒷담화… "목소리도 듣기 싫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진짜사나이' 꿀성대 교관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2(이하 진짜사나이)'에서는 마지막편에서는 멤버들이 혹한기 유격훈련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짜사나이'에서 이다희와 윤보미는 야외 숙영을 위해 한 조를 이뤄 텐트를 치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유격훈련에서 만난 꿀성대(김현규) 교관에 대한 '뒷담화'를 늘어놓으며 돈독한 우애를 쌓았다.
이다희는 "꿀성대 교관은 정말 다시는 마주치고 싶지 않다. 목소리도 듣기 싫다"며 "아까 그 분은 정말 피도 안 나올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선 유격훈련에서 이다희는 꿀성대 교관으로부터 수차례 지적을 받고 열외를 당하며 'VVIP' 훈련생으로 불리는 등 굴욕을 겪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여군 최초 야외 숙영기, 브레인 박하선& 머슬 엠버 콤비의 텐트 치기 드림팀 결성, 눈물의 편지 낭독, 높이 11m 암벽 전면 레펠, 외줄건너기 등이 전파를 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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