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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하강레포츠 추락사' 진술 확보…안전장치 제대로 확인 안했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0초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경찰이 충북의 한 놀이공원에서 하강레포츠 기구를 타던 어린이 사망사고와 관련 진술을 확보했다.


오늘 오전 충북의 한 놀이공원에서 하강레포츠 기구를 타던 12살 이 모 군이 24미터 높이에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 조사결과 당시 안전요원이 A군이 출발하기 전 허리에 매는 안전장치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운영요원이 출발 직전 와이어에 트롤리를 걸기 전에 필수적으로 허리 뒤쪽에 매달아야 하는데 이를 제대로 하지 않아 A군이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번에 사고가 난 놀이기구는 양편의 나무 또는 지주대 사이로 와이어를 설치하고 와이어에 도르래를 걸어 빠른 속도로 반대편으로 이동하는 체험형 산림레포츠시설을 말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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