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서울시 곳곳 태극기 의미·가치 알리는 행사… "태극기 물결 이룰 듯"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3.1절을 앞두고 서울 자치구들이 태극기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는 행사에 앞장서고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은평구(구청장 김우영)은 등록문화재 제458호로 제정된 '진관사 태극기' 500기를 제작해 28일부터 은평구 곳곳에 게양한다.
진관사 태극기는 2009년 진관사 칠성각 해체 복원 조사 중 불단과 기둥 사이에 숨겨져 있다 발견됐다. 특히 발된견 국기가 3.1만세운동 당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고 일장기(日章旗) 위에 덧 그려진 것으로 알려져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28일 일원1동에서 '대한독립만세!'를 주제로 '태극기달기 축제'가 진행된다. 육군사관학교의 군악대 퍼레이드와 주민들과 학생들이 유관순, 안중근 의사의 길거리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국기 게양을 장려하고 국기의 위엄을 드높이기 위해 구청 외벽에 가로 12m 세로 8m 크기의 대형 태극기를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국기 선양조례를 제정해 국기 책임관을 지정하고 국기 게양일, 태극기 보급근거, 예산지원 근거 등을 마련해 체계적으로 국기 게양 활성화 대책을 마련했다.
이밖에 자치구도 범국민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는 등 국권상실기 독립운동과 조국 광복의 상징인 태극기가 올해 3.1절에는 서울 25개 자치구에서 물결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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