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인천 청라신도시에 전용면적 60~85㎡짜리 중소형 아파트 ‘청라 2차 골드클래스’가 공급된다. 청라에서 5년 만에 분양되는 아파트다.
청라지구는 인천경제자유구역 3곳 중 서울과 가장 가깝다. 청라IC, 공항철도 청라역, 경인직선화국도, BRT 등 교통인프라도 확충돼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서 있어 편리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약 70만㎡ 규모의 중앙호수공원이 지난해 개장했으며 하나금융타운, 로봇랜드파크, 신세계복합쇼핑몰도 들어설 예정이다.
유입인구와 외지 수요자들이 급격히 늘어나며 청라지역 아파트 가격과 전세가격은 상승 중이다. 특히 전세가격의 경우 2년 전보다 약 두 배 올랐다. 전용면적 60~85㎡ 이하의 중소형 아파트는 3.3㎡당 1300만원대까지 치솟을 정도다.
‘청라 2차 골드클래스’ 건설사인 골드클래스(대표 박철홍)는 전국적으로 약 1만3000여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해 부동산 불황에도 완판 달성 기록을 갱신하고 있어 이번 분양의 성공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상담문의(032-565-755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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